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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 관련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공공보건의료 지표를 통해 지역의 보건의료 현황과 건강 수준을 살펴본 후 지역별 현안과 과제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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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신문
기사입력 2023-11-10 [08:01]

 

 

전북도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 이하 지원단)은 9일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세미나(이하 세미나)’ 및 ‘2023년 공공보건의료 지표 전문가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도내 관련 공무원,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지원조직 전문인력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 진행된 세미나는 도내 보건의료 분야 지원단과 센터들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 시도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지원조직 연계협력 사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의 사업 공유가 이뤄졌다.

 

오후에 진행된 포럼은 지원단에서 분석한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지표를 통해 지역의 보건의료 현황과 건강 수준을 살펴본 후 지역별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두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세미나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지원단과 센터들이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장이 마련이 됐다”며, “도민 누구나 누리는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조직이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경재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우리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종합적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황에 따른 보건의료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2022년 3월에 설립돼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정책지원 및 기술지원,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관련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유나 보건환경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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